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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줬던 전라도 광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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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후니훈 2022. 7.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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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줬던 전라도 광주 맛집

 

지난주에 친구들이랑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투어로 전라도 광주 맛집에 방문했어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있는 곳으로 매콤한 음식에

다양한 반찬까지 제대로라 소개해 드릴게요

1. 밥장인돼지찌개

음식 : 양푼이갈비찜 소 26,000원

주소 : 광주 서구 치평동 202-14

영업시간 : 매일 06:00 - 24:00

연락처 : 062-383-4024

 

광주 첫날에 방문한 집은 밥장인돼지찌개집이였어요.

유스퀘어 터미널에서도 가까워 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상호가 적힌 커다란 간판이 눈에 띄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입구 쪽에 인기 메뉴와 함게 방송 출연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인정받은 식당이라 찾아간 보람이 있어 뿌듯하더라고요.

4인석 테이블들로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어요.

9년 넘게 본점을 유지하고 있는 세월이 느껴지는 정감 가는

인테리어 또한 마음에 들어 흡족스러웠어요.

햇볕이 잘 드는 통유리 자리 옆으로 안내받았어요.

그리고 메뉴판을 천천히 살펴봤는데요

찌개, 볶음, 찜 요리가 메인이었고 구성 좋은 세트 메뉴가 많았어요.

저희는 양푼이 갈비찜 소에 스팸과 참치마요 주먹밥까지 오더 하기로 했어요.

3분가량 지났을 때 기본 찬과 주문한 메뉴가 하나씩 서브되기 시작했어요.

스팸, 계란밥, 참치마요가 수북하게 올라가 엄청난 양을 자랑하더라고요.

그중 막 담근 무생채 먼저 젓가락이 향했는데요

아삭아삭함은 물론 무가 얼마나 달던지 입맛 돋우기에 딱이었어요.

그리고 매콤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콩나물무침도 괜찮았어요.

참기름 한 방울 떨어트린 맛처럼 고소함이 올라와 손이 자주 갔어요.

또 먹음직스러운 계란은 반숙으로 탱탱함을 선사해 주더라고요.

큰 대접에 나와 비벼 먹을 생각에 먹기도 전에 군침이 돌면서 구미가 당겼어요.

한편 참치마요는 밥이 안 보일 정도로 토핑이 푸짐했는데요

참치, 단무지, 마요네즈, 김가루까지 단짠조합이 저희 입맛에 찰떡이었어요.

이어서 양푼에 나온 갈비찜이 등장했어요.

안에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무게도 꽤 나가고

진한 국물 색이 압도적이라 메인메뉴답더라고요.

달걀, 고구마, 감자, 당근, 갈비, 당면까지 아낌없이 들어갔어요.

소짜리지만 깊이가 있는 양푼이라 여자 3명이서도 든든히 먹겠더라고요.

새빨간 양념부터 숟가락으로 듬뿍 떠먹어보았는데요

혀를 때리는 매운맛과 함께 진한 맛이 어우러져 바로 밥 한술 먹게 됐어요.

특히 전라도 광주 맛집 갈비찜에는 골라 먹을 수 있는 토핑이

많다는 게 특징인 것 같아요, 거기에 싱싱한 채소로 채즙까지 더해주고요.

별도의 집게나 가위 필요 없이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진 재료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양념 자체가 훌륭하다 보니 음식에 맛이 쏙 배여 금상첨화였어요.

이어서 갈빗대에 붙은 살코기를 한 점 발라 먹어봤어요.

얼마나 푹 삶아져 고아졌는지 퍽퍽함 없이 부드럽게 씹혀 예술이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넓적당면도 여유 있게 들어가 있어 시식해 봤어요.

면치기 할 정도로 탱탱한 게 쫀득쫀득해서 입안이 즐거웠어요.

살코기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았고 살을 발라

본격적으로 대접에 양념을 넣어 비벼 먹어봤어요.

밥도둑으로 인정할 만큼 맛이 좋아 금세 한 그릇 뚝딱해치웠어요.

옆에 놓여 있던 김가루까지 한 꼬집 넣어 먹어봤어요.

소금 간이 되어있어 감칠맛이 배가 되어 배불러도 끊임없이 들어갔답니다.

연달아 전라도 광주 맛집 일품 메뉴 스팸을 공략해 봤어요.

촉촉한 게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 찐 cj 햄이란 게 한입에 증명이 됐어요.

곁들어 먹지 않고 이렇게 단독으로 밥에만 먹어도 일품이었어요.

짭조름한 햄에 담백한 잡곡밥 조합만으로도 전라도 광주 맛집 칭찬이 끊이질 않았어요.

사장님께서 큰 대접에 주신 이유가 있더라고요.

모든 기본 찬들을 넣어 비벼 먹어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어지더라고요.

갈비찜까지 국자로 1~2 스푼 넣어주면 딱 간이 맞더라고요.

참고로 매운맛 조절이 되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 됐어요.

잘 비벼진 밥에 큼직한 살코기 하나 올려 한입 해봤어요.

그리고 추가로 밥 한 공기 주문해 단품으로 주문했던 김치찌개에 클리어했어요.

잘 익은 김치에 두부, 양파, 잡내 없는 고기까지 들어가

갈비찜 먹으면서 같이 곁들어 먹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물릴 틈도 없이 맛있어서 몽땅 해치웠답니다.

모찌두부는 일반판두부와는 달리 탱탱한 식감이 매력적이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얼큰한 김치찌개와 같이 후루룩 마셔주니 입에 착 달라붙었어요.

중간에 먹었던 어묵볶음도 간장 베이스로 입안 정리가 됐어요.

매콤한 음식 사이에 이런 반찬들은 필수잖아요.

전라도 광주 맛집은 모든 메뉴가 조화로워 든든한 한 끼가 가능했어요.

마지막 한 점은 야무지게 반찬과 고기를 올려 마무리해 줬어요.

워낙 비빔밥과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에겐 안성맞춤 메뉴들이었어요.

 

맛 조절이 가능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라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흠잡을 게 없었던 전라도 광주 맛집이라 잊히지가 않아

다음에도 또 방문할 계획으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요.

2. 천자물회

음식 : 우럭물회 18,000원

주소 : 광주 북구 오치동 961-17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연락처 : 062-265-1777

저녁에는 천자물회가서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물회를 먹었어요.

특히 우럭물회로 씹히는 식감이 입안 가득 차서 좋더라고요.

육수도 살얼음으로 깔끔해서 반주하면서 같이 먹기 좋았던 메뉴로 엄지척이었어요.

3. 유자카야

음식 : 닭구이 15,000원

주소 : 광주 북구 오치동 978-11

영업시간 : 17:30 - 02:00

연락처 : 010-2345-8196

이후에 유자카야라는 곳에 가서 닭구이와 타코야기를 먹어봤어요.

간단한 안주에 하이볼이나 생맥주 한잔 하기 좋았던 곳으로 분위기도 끝내줬어요.

닷찌석도 있어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음식들도 전체적으로 맛깔스러웠어요.

4. 데이지더비스트로

음식 : 데이지돈까스정식 26,000원

주소 : 광주 북구 일곡마을로 15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30

연락처 : 062-576-0700

다음날은 데이지에가서 쌈 싸먹는 돈까스를 먹어봤어요.

신개념 돈까스 조합으로 산뜻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신선한 각종 야채를 밀전병, 무쌈과 함께 먹는 조합으로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식으로 먹으면 알밥과 후식까지 나와 구성들도 알찼고요.

5. 장가계

음식 : 간짜장 7,000원

주소 : 광주 북구 일곡동 852-5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연락처 : 062-576-4749

마지막으로 장가계라는 중식당을 찾아갔어요.

간짜장에 탕수육을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느끼지 하지 않더라고요.

또 야채와 고기 신선도도 높아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 손에 꼽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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